제가 어려서부터 만성두통에 시달렸습니다.

큰 대학병원에서 뇌파검사부터 안한 검사가 없습니다. 결국 하다하다 의사선생님께서 충농증수술을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충농증도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어요.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까지 몇년을 그렇게 치료하고 검사하고 반복하다가 지쳐 멈춘상태구요.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계속 투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은 아스피린같은 두통약을 달고삽니다.

혹시 여기서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하구요 왜 계속 두통이 있는건지.. 그냥 스트레스로 인한건지 아니면 정말 충농증수술을 해야하는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제 주변에 만성 두통을 앓고있는분들이 많이 있는데 다 같은 이유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